영 화

난 항상 혼자 영화를 보러다녔다


여자나 친구가 없어서가 아니다 혼자 보는편이 상대적으로 누구와 함께 보는 것보다는 편하다


물론 지금은 여자친구가 없지만 ... 그렇다고 상 남 자 ~ 끼리 극장가서 다정하게 영화보는 그런 어색함을 연출 하기는 싫다


암튼


요 근래에 극장을 자주 찾았다


최근에 소원을 가장 가슴아프게 본 영화중 하나이다


각설하고 오늘 이렇게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하나다 바로 이 영화



정말 많은 시간을 기다렸다


3월달에 크랭크인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금까지..



화려한 화면이나 감서엉린 장면이나 분노에 가득찬 화면을 원하는거 아니다


그저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싶을 뿐이다


단지 그 이유 한가지 때문에 이렇게 기다리게 된 이유다



영화가 개봉도 하기 전부터 말들이 많았다



하지만 영화를 내용보다는 누군가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많이 깎아 내렸다 ....


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다 



이제 영화를 보기 1시간 전이다 너무 가슴떨린다


부디 9개월이란 긴 시간을 기다림이 아깝지 않기를 바랄뿐이다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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